“저는 항상 미래를 바라보고 삽니다. 오늘 저의 축구 인생에 종지부를 찍고, 축구화를 벗을 것이라 선언하더라도 내일에 대해 두려워하지 않을 것입니다. 모쪼록, 팬들 여러분들께서도 오늘보다는 앞으로의 삶에 대한 기대를 항상 저버리시지 않기를 바랍니다.”

- 2004/07/22, “Roberto Baggio, 새로운 삶을 시작하다” 중 –

lunamoth님 블로그에 들러 게시물을 보던 중 문득 ‘한번이라도 내 블로그를 돌아본 적이 있었던가?’ 하는 의문이 생겼습니다. 비록 블로그 개설 후 오랜 시간이 흐른 것은 아니지만, 그동안 iris2000.pe.kr을 통해 어떤 삶의 자취를 남기려 했는지 되짚어보고 싶었습니다. 일단, 블로그 20문 20답을 통해 그 첫발을 내딛어 보겠습니다.

01. 사용하고 있는 닉네임은 어떤 것입니까?
iris2000입니다. 닉네임의 유래는 1995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나의 ID, iris2000)

02. 블로그의 주소는?
http://iris2000.pe.kr입니다. 닉네임을 그대로 쓴 셈입니다.

03. 블로그 툴은 무엇을 사용합니까?
태터툴스를 사용합니다. 지금은 클래식 버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04. 툴 선택의 기준은 무엇이었습니까?
얼마나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느냐갸 관건이었습니다. 그래서 태터툴스를 선택했지요.(당시에는 워드프레스를 접하기 전이었습니다;;)

05. 주요한 주제는?
처음에는 게임을 비롯한 일상사를 다뤄보려고 했지만, 날이 갈수록 인터넷 관련 화제와 스포츠 이야기를 주로 다루게 되었습니다.

06. 카테고리를 나누고 있습니까? 나눈다면 어떤 형태?
카테고리는 주제별로 나누어 놓았습니다.(생각나는 것, 스포츠 코너, 인터넷 세상, 게임 이야기, 신기술 마당, 음악 디비기, 49가지 주제) 참고로 ‘49가지 주제’는 참여한다고 선언해놓고는 여전히 지지부진입니다;;

07. 자신의 블로그에 접속해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답글이 등록되어 있는지, 또는 RSS 리더에 어떤 포스트가 수집되어 있는지 살펴봅니다.

08. 출석에 신경쓰는 편입니까?
글감이 떠오르지 않을때는 잠시 놓아둡니다. 은빛늑대님의 언급(기록의 연속성에 얽매이지 않기)과도 맥이 닿는듯 하지만, 그것이 꼭 포스트의 수준과 직결되지는 않습니다;;

09. 트랙백 기능을 사랑하십니까?
답글보다 더 확실한 의견 표명이 가능한 것이 트랙백 기능의 매력이라고 봅니다. 다만, 애용하더라도 ‘사랑하는’ 정도까지는 아닙니다;;

10. 사용하는 어투는 어떤 형태입니까? 특징이 있다면?
원래는 ‘…한다’ 였는데 언제부턴가 ‘…습니다’ 로 바뀌었습니다. 특징이 있다면 은어나 속어를 되도록 쓰지 않는다는 것? 이모티콘은 많이 씁니다만;;

11. 자신의 블로그를 한가지 색으로 정의하자면? (웹칼라코드로 답해도 좋습니다)
옅은 회색에 가깝습니다. 하얀 바탕이 조금씩 채워지는 느낌이랄까?

12. 현재까지의 글들 중 가장 많은 트랙백을 받은 포스트는 무엇입니까? 주소도 써주세요.
컴퓨터를 이용한 나이 측정(http://iris2000.pe.kr/tt/index.php?pl=236)

13. “이 포스트에는 꼭 트랙백을 받아보고 싶어!” 라고 생각했으나 아무런 트랙백을 받지 못한 포스트를 소개해주세요.
윈도우를 반쯤 버리다(http://iris2000.pe.kr/tt/index.php?pl=149)

14. 현재까지의 글들 중 가장 많은 코멘트를 받은 포스트는 무엇입니까? 주소도 써주세요.
그리 흔치 않은 라면들(http://iris2000.pe.kr/tt/index.php?pl=307)

15. 코멘트가 달린 모습이 서운했던(?) 포스트가 있습니까?
어떤 포스트에 익명의 네티즌이 비꼬는 듯한 코멘트를 달았던 적이 있었죠. 부드럽게 답변해 주었지만 조금은 서운했습니다.

16. 당신이 좋아하는 블로거들 중 한 명을 소개해주세요. (블로그 주소를 알려주십시오)
루이스님을 소개합니다. 그분의 블로그 ‘루이스의 캐비넷’을 들를 때마다 항상 새로운 느낌을 받곤 합니다.
(http://cabinet.pe.kr/tt/index.php)

17. 꼭 써보고 싶은데 미루고 있는 주제가 있습니까?
49가지 주제 중 17. 새벽 3시 반

18. 당신의 블로그는 독립형입니까, 아니면 홈페이지 삽입형입니까?
독립형입니다. cafe24 계정을 사용합니다.

19. 주로 방문하고 있는 블로그는 어떤 주제를 가진 경우가 많습니까?
대개 스포츠나 인터넷 관련인 경우가 많지만, 에세이 중심의 블로그도 좋아합니다.

20. 답변 감사합니다. 블로그 생활, 즐거우십니까?
일기를 쓰던 시절보다는 한결 괜찮습니다.